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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지역 가축 신형 백신 일제 접종

표언구 기자

입력 : 2015.10.13 12:07


구제역 재발 위험성이 높은 기존 발생지역과 위험 농장에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이 실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3일) 지난해부터 구제역이 발생한 33개 시.군의 2천594개 농가와 위험 예상 농가 146곳에 대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위험 예상 농가는 NSP,즉 비구조단백질 항체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가축이 떠도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은 있지만 발병하지 않은 농가들입니다.

백신은 O 3039(오3039) 균주와 O Manisa(오 마니사)균주를 혼합한 신형백신을 농가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전업규모 이하 농가는 지자체별 접종반을 통해 접종하고 전업규모 이상은 농가 자체적으로 접종합니다.

농식품부는 또 구제역에 걸린 돼지 이동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지난 12일부터 농장 간 돼지 이동 시 구제역 검사증명서 휴대를 의무화했습니다.

농장에서 살아있는 돼지를 이동시킬 때는 최소 3일 전 해당 시·군·구에 이동신고계획서와 임상예찰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서류를 접수한 지자체는 해당 농장에 수의사의 임상검사를 받도록 조치했고 수의사는 임상검사 결과 구제역 임상증상이 없으면 증명서를 발급해 이동을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