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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만 1살까지 기저귀·분유값 지원

권란 기자

입력 : 2015.10.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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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정부가 기저귀와 조제분윳값을 지원합니다. 만 1살 이하의 아기가 있는 저소득 가정이 지원 대상입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보건복지부는 이번 달 30일부터 만 1살 이하의 아기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 기저귀와 조제분유 구매 비용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기저귀의 경우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평균소득 169만 원 이하의 가정입니다.

또,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가운데 산모가 결핵이나 암 등 질병을 앓고 있어서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가정에 지원됩니다.

한 달에 최고 7만 5천 원까지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이를 이용해 나들가게 가맹점과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원 신청은 모레부텁니다.

BC카드사가 발급한 국민 행복카드에만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되기 때문에, 신청자는 이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합니다.

정부 조사 결과 만 1살 이하 아이를 둔 가정의 기저귀와 분유 구입 비용은 월 20만 8천 원으로 월 소득이 200만 원 이하인 가정에서는 양육비의 40% 가까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5만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