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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말레이시아기 파편 난데없는 필리핀서 발견 주장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0.12 23:25


지난해 3월 200여 명을 태우고 실종된 말레이시아 MH-370 여객기 파편이 필리핀의 작은 섬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은 필리핀 남부의 외딴 섬에서 말레이시아 국기가 새겨진 기체 잔해와 사망자 유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는 필리핀 타위타위제도 산악지역에서 기체 잔해와 유골 등을 봤다고 지인들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미스터리에 빠져 있던 여객기 실종 사건이 해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지난 7월 아프리카 동부의 프랑스령 레위니옹섬에서 MH-370 잔해로 확인된 비행기 파편이 발견돼 이번에 발견된 잔해가 사고 기체 파편일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