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교관 양성 훈련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1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일본 도쿄도(東京都) 미나토(港)구에서 14개국 군 관계자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관 양성 훈련이 시작됐다.
일본에서는 자위대원 6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훈련은 23일까지 계속된다.
교관 양성 훈련은 유엔이 매년 4차례 각국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PKO에서 민간단체 등과 효과적으로 협력하는 방법 등을 주로 다룬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달 하순 미국 뉴욕에서 열린 PKO 관련 고위급 회의에서 일본이 PKO에 더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교관 양성 훈련이 일본에서 열린 것은 이런 방침을 구체화하는 작업의 하나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