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가 현지 시간 4일 이라크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IS는 인터넷을 통해 동부 디얄라 주의 시아파 거주지역 알칼레스에서 일어난 차량 폭탄테러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 테러로 최소 32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습니다.
같은 날 바그다드 북동부 후세이니야 지역에서 터진 차량폭탄 테러와 이라크 남부 바스라 주 유전지대 알주바이르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IS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주에서 폭탄 테러를 감행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바스라 주는 IS의 이라크 내 점령지역인 북서부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데다 원유 생산·수출 통로로 이라크 정부가 IS의 공격에 각별히 주의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