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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자메이카전 목표는 팀 승리…팀 적응이 중요"

강청완 기자

입력 : 2015.10.11 18:26|수정 : 2015.10.11 18:26


축구대표팀 장신 공격수 석현준이 오는 13일 자메이카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석현준은 북중미 강호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을 이틀 앞두고 열린 공개훈련에서 취재진을 만나 "골보다는 팀 승리가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석현준은 지난 8일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쿠웨이트 원정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지난달 월드컵 예선 라오스전에서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석현준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고 뒤이은 레바논 원정에서는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그러나 포르투갈 리그의 소속팀 비토리아에서 5골을 넣고 득점왕 경쟁에 가세하고 있는 것에 비해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석현준은 "소속팀에서는 크로스가 많이 올라오는 편이라 가운데 자리를 지키면서 골을 넣기 편했다"면서 "대표팀에서는 어떻게 움직이고 패스하는걸 좋아하는지 알아야 하며 팀이 하려는 플레이에 잘 적응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개훈련을 찾은 팬들에게 "행복하고 감사하다"면서 "다음에 불러주실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적응하려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13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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