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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못 살아"…개인워크아웃 신청 20대 '나홀로' 증가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10.10 09:38


빚 부담을 버티지 못하고 신용회복위원회에 사적 채무조정을 신청한 20대가 올 들어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2분기 29세 이하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1천996명으로, 1분기보다 8.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에는 1천957명으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20대를 제외하면 다른 연령대의 신청자는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사적 채무조정 제도 이용자 비중이 가장 큰 40대는 1분기 6천456명에서 점점 감소해 3분기에는 5천671명으로 줄었습니다.

'프리워크아웃' 신청도 20대 연령층만 증가했습니다.

29세 이하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올해 1분기 309명에서 3분기 384명으로 24.3%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