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8일)밤 9시쯤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의 고연공단에서 불이 나 8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폐섬유가공업체인 금성화학, 산업용폐기물처리업체인 삼흥산업 등 6개 업체의 공장 6동이 전소하거나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불에 잘 타는 물질이 공장 안에 다량 쌓여 있고, 공장동이 서로 붙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고연공단에서 붉은 화염이 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