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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고객 신뢰 저버린 것 사과"

입력 : 2015.10.08 17:48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이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8일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고객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쿨 사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 사태를 낱낱이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태가 터지고 나서 20일이 지난 이날에야 고객 사과문을 내놓은 데 대해 "시간이 너무 걸려 죄송하다"면서 "한국에서 어떤 제품이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하고 있으며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차량을 산 소비자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대한 책임을 묻는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다"면서 "6주 정도 지나 정부의 조사 결과가 나오면 대책을 밝히겠다"고 답했습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최근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