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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 정상화 50년 기념 '한일 경제교류 대전' 개최

입력 : 2015.10.07 14:04


한국-일본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를 위한 '한·일 경제 교류 대전'이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렸다고 코트라가 7일 밝혔다.

코트라 주관으로 6~7일 이틀간 개최된 경제 교류 대전은 무역·투자·인적교류·문화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융복합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 한일 산업 협력 포럼 ▲ 수출 상담회 ▲ 투자 유치 설명회 및 상담회 ▲ 유학생 채용 박람회 ▲ 일본 창업 기업설명회(IR) ▲ 문화관광 홍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수출 상담회는 혼다, 히타치, 후지쓰 등 일본 기업 422개와 한국 기업 174개가 참가한 가운데 부품소재, 생활소비재, 정보통신기술(ITC) 등 분야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이뤄졌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와 함께 양국 기업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업 협력 포럼에는 한·일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해 양국 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일본 기업 150여개가 참가한 투자환경 설명회 및 상담회는 향후 50년간 투자협력 모델 발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로봇, 반도체, 의료 등을 3대 첨단 전략 분야로 선정해 일본 잠재 투자자들에게 우리나라 투자 환경을 설명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1대 1 상담을 진행했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은 "한일 간 경제 교류는 1970∼80년대 수직적 분업 관계에서 오늘날 수평적 협력 관계로 발전해 왔다"며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50년을 향한 양국의 경제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