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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경기 회복세…작년 종합건설사 수익성 개선

엄민재 기자

입력 : 2015.10.07 14:54


주택경기 회복세와 업계 자구노력 등에 힘입어 지난해 종합 건설사의 경영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4년도 종합건설사 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9천917개 종합건설사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2.2%를 기록해 전년 1.9%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매출액 순이익율도 2013년 -1.0%에서 지난해엔 0.3%로 오르는 등 수익성 역시 전년보다 개선됐습니다.

수익성이 향상되면서 부채비율은 143.1%로 2013년보다 4.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건설사의 경영실적이 개선된 데는 부동산 경기 회복과 함께 건설사들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비용 절감 등 자구 노력, 2013년 경영 적자 기록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산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해선 업체의 자구노력 뿐만 아니라 SOC 투자 확대, 공사비 현실화, 발주기관의 불공정계약 관행 개선 등의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