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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문화예술교육센터 추가 설립…예술교육 강화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10.07 13:34


서울시교육청이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추가로 설립하고 이동식 예술체험 버스를 운영하는 등 초·중·고교생의 예술 교육 강화에 나섭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까지 서울의 모든 초·중·고교생이 '1인 1 문화예술 활동'을 하도록 학교 내외의 예술교육을 대폭 강화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5∼2020 학교문화예술교육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우선 내년에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실시됨에 따라 성동구 동명초등학교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가칭 '제2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그동안 은평구에 있는 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제2 문화예술교육센터는 내년 말 개관하며, 학교 밖 예술 이론과 실기 교육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예정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서울에 4개 권역별 문화예술교육센터를 설치하고 10개 거점 센터 설립을 추진합니다.

또 다목적 공연과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이동식 교육시설인 '예술꿈 버스'도 서울시와 협의해 도입을 추진합니다.

교육청은 초·중·고교 별로 문화 예술교육의 역점 추진사항과 운영방법을 담아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학교 내 문화예술학교를 조성하는 '1학교 1 문화예술 브랜드' 구축 사업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