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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유커들의 최대 해외여행지로 부상"

정성진 기자

입력 : 2015.10.06 15:00|수정 : 2015.10.06 15:00


올해 국경절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일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은 "예매기준을 볼 때 국경절 연휴 기간에 일본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한국, 태국, 홍콩, 타이완, 마카오, 미국 등 전통적인 해외 여행지들을 제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중국 여행 당국도 이번 국경절 연휴에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배로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여행 당국이 발표한 통계자료에서도 올해 상반기에만 중국인 관광객 218만 명이 일본을 다녀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0%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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