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레저보트와 어선이 잇따라 고장 나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8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남단 300m 해상에서 침수 중이던 2t급 레저 보트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습니다.
이 보트에는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으며 기관에 금이 가 침수가 발생한 상태였습니다.
어제 오전 9시 50분쯤에는 경기도 안산시 구봉도 앞 해상에서 조타기가 고장 나 표류하던 9.7t급 낚싯배를 인천해경과 평택해경이 힘을 합쳐 구조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22명 전원을 급파한 경비정에 태워 인천 연안부두로 이송했습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해양긴급신고번호 12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