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19발을 탈취해 도주한 30살 홍 모 씨가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홍 씨는 어젯(3일)밤 계속된 경찰 조사에서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자살하려 했을 뿐 다른 범행을 계획했던 것은 아니라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홍 씨가 사격장을 사전 답사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준비한 정황이 있다며 2차 범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홍 씨는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실내사격장에서 주인을 흉기로 위협한 뒤 실탄을 챙겨 달아났다 범행 4시간 만에 경찰과 격투 끝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홍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