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0.36포인트, 1.23% 상승한 16,472.3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27.54포인트, 1.43% 오른 1,951.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0.69포인트, 1.74% 높아진 4,707.7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를 낮춘 것이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9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은 14만2천명 증가했는데,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20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한 것이며 18개월 동안의 평균 증가 규모를 밑돈 수치입니다.
유가는 고용지표 실망에 따른 성장 모멘텀 상실 우려에도 미국 원유 채굴장비수의 큰 폭 감소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80센트, 1.8% 오른 45.54달러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