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혐의로 지난 5월 중국 당국에 구속된 일본인 2명 가운데 1명은 탈북자라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서 중국 당국에 구속된 50대 남성 A씨는 일본 국적을 취득한 탈북자로, 1990년대 후반 탈북한 뒤 일본 국적을 취득했습니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인 2명이 간첩 활동을 해온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힌 뒤 이들을 수개월 구금한 이유에 대해 "중국 법률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