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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방문객 5명 중 1명, 입도 못하고 돌아가

입력 : 2015.10.02 09:37|수정 : 2015.10.02 11:12


독도 방문객 5명 중 1명은 기상 악화 등으로 독도 땅을 밟지 못하고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박민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10년간 독도를 찾은 누적 방문객은 총 148만8천144명입니다.

이 가운데 독도 입도객은 116만3천167명(78.2%)이었으며 나머지 32만4천977명(21.8%)은 독도 땅에 발도 딛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연평균 약 14만명이 독도를 찾지만 이 중 3만여명은 기상 악화에 따른 접안 실패 등으로 독도 주변을 도는 선회 관광만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7월까지 독도를 다녀간 방문객 10만5천941명 중 2만8천670명(27.1%)이 선회객이었습니다.

이는 독도 접안시설이 미비해 기상 상황이 나쁘면 선박이 접안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