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전국에 모처럼 단비…그친 뒤 기온 큰 폭으로 '뚝'

안영인 기자

입력 : 2015.10.01 17:44

동영상

<앵커>

전국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중부지방에 비다운 비가 내린 것은 20일 만인데요, 내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선선한 날씨가 될 전망입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비가 내리고 있는 지역은 강원과 남부지방입니다.

서울, 경기와 충남지방에 내리던 비는 대부분 그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한라산에는 최고 3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남부지방에도 30에서 최고 100mm, 중부지방에도 20에서 70mm가량의 강수량이 기록됐습니다.

가뭄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중부지방에 비다운 비가 내린 것은 지난 9월 11일 이후 20일 만입니다.

앞으로도 강원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더 내린 뒤 밤에는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해안과 내륙지방에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는 등 내일(2일)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특히 서해안지방에는 오늘 저녁까지 폭풍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번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의 기온이 11도로 예상되는 등 오늘보다 5~6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부터 당분간은 아침저녁에는 쌀쌀하고 한낮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