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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 손해액 86조 원…엔진공장 감산돌입

정연 기자

입력 : 2015.10.01 11:25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리콜과 벌금, 사태 수습 비용 등으로 최대 86조 원의 손해를 볼 것으로 보입니다.

폭스바겐은 감산을 위해 엔진공장의 특근을 없애고 자동차금융서비스부문에서 올해 신규 인원을 뽑지 않기로 했습니다.

독일 자동차산업 분석가들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으로 최대 650억 유로, 약 86조 원을 동원해야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폭스바겐의 영업이익인 127억 유로의 5배에 달합니다.

벌금과 수리비용, 소송까지 고려하면 10배에 가까운 돈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