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는 반기문 사무총장 주재로 세계적으로 악화하는 난민사태 해결을 위한 유엔 난민회의가 열렸습니다.
반 총장의 제안으로 열린 회의에는 전 세계 70개국의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반 총장은 물론 각국 대표들이 입을 모아 시리아 내전으로 촉발된 난민 사태의 심각성을 우려했지만, 이렇다 할 해법이나 결론은 도출되지 못해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반 총장은 몰려드는 난민에 대한 대처를 놓고 극심한 의견 갈등과 대립을 보이는 유럽 국가들을 향해 더 적극적인 자세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터키 정부가 시리아 내에 난민 안전지대를 만들자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