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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폭행 의혹' 심학봉 의원 오늘 소환

박아름 기자

입력 : 2015.10.01 04:58


40대 여성 성폭행 의혹을 받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오늘(1일) 검찰에 출석합니다.

대구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전 10시 심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리고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넘겨 검찰이 재수사에 착수한 지 두 달 만입니다.

검찰은 강제 성관계가 있었는지와 피해 여성이 "강제성이 없었다"고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 회유나 협박 등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검찰은 심 의원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통신기록과 계좌를 추적조사했습니다.

심 의원은 지난 7월 13일 오전 11시쯤 대구 수성구의 한 호텔에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