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거액의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난민을 받아들이는 데는 난색을 표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뉴욕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로부터 일본이 난민을 수용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인구 문제를 말하자면 이민 수용보다 먼저 할 일이 있다며 여성과 고령자의 활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인권 차원의 난민 수용 문제를 경제적인 차원의 이민 수용 문제로 연결지은 답변에 이어 아베 총리는 난민 문제는 일본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난민을 낳는 토양을 변화시키고 싶다며 직접 수용보다는 간접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