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30일 제주도 전역에 내려진 강풍 예비특보를 다음 달 1일 오전 2시를 기해 강풍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제주도 전역에 남서 또는 북서풍이 초속 12~18m로 불 전망이다.
기상청은 또 1일 오전 2시를 기해 제주도 동부와 북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제주 해상에 남서 또는 북서풍이 초속 12~18m로 불고, 2~4m 높이의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했다.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경보, 산간을 제외한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안전 등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해상에는 다음 달 2일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또한, 다음 달 2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