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신도시와 영종도를 바다 위로 연결하는 인천대교 건설사업이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 대상을 받았습니다.
인천대교를 관리·운영하는 인천대교에 따르면 파나마에서 열린 국제프로젝트경영협회, IPMA 2015 정기회의 겸 설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인천대교가 '세계 최우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수홍 인천대교 대표는 '올해의 프로젝트경영인상' 은상을 받았습니다.
IPMA는 인천대교가 장기적·거시적 비전 아래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사업을 기획·완성해 우수하게 경영하고 있고, 금융 중심의 새로운 민자사업 틀을 확립해 국가 경쟁력을 높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배경을 밝혔습니다.
2009년 10월 개통된 인천대교는 길이 21.38㎞에 왕복 6차로의 해상 교량으로 뛰어난 조형미와 함께 초속 70m의 강풍과 진도 7의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로 건설돼 대한민국 토목건축 기술대상, 미국토목학회 '세계5대 우수 프로젝트' 등 국내·외 15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총 사업비 2조 3천829억 원 가운데 민자는 7천739억 원이고 나머지 1조 6천90억 원은 국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