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가족 간 재산 다툼이 흉기 난동으로 이어져

정혜경 기자

입력 : 2015.09.30 01:27

동영상

<앵커>

추석 명절에 가족 간 다툼이 흉기 난동으로 이어진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정혜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서울 광진구의 한 다세대주택입니다. 추석인 지난 27일 오전 76살 윤 모 씨가 형수 이 모 씨 집에서 형수 등 가족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윤 씨는 10여 년 전 형이 숨진 뒤 재산 문제로 형수와 자주 다퉈왔는데, 이날은 미리 흉기를 준비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 경찰관 : 차례 지내려고 하는 순간에 (그렇게 됐어요.) 아버님 재산이 좀 있었는데 형이 재산을 처분을 했다, 조금씩 조금씩. (가해자는 이렇게 생각을 해요.) 그렇게 느끼는 거예요.]

피해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

3천 톤급 해경 경비함정이 어선에 연신 물을 뿜어 댑니다. 어제(29일) 오후 1시 50분쯤 부산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해양경비안전서 관계자 : 신고하는 사람들이 여러 군데 다발적으로 신고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 주위에 사람들이 있었나 봐요.]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7명은 구조됐지만, 선장 이 모 씨가 실종됐다가 해경의 수색 과정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그제 오후 5시쯤엔 부산 다대포 앞바다에서 5명이 타고 있던 레저용 보트가 파도가 높이 일면서 침수됐습니다. 이들은 근처 바다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마친 뒤 돌아오던 중이었으며, 5명 모두 구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