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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 날씨만큼이나 화창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는데요, 지금 기온분포를 보면 바람의 방향을 읽을 수가 있죠.
북동풍이 들어오는 영동 지방만 선선한 편이고요, 그 반대편인 호남 지방의 기온이 많이 올라있습니다.
지금 서울은 지금 24도인데요, 앞으로 28도까지 더 오르고, 광주가 30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영동 지방에는 구름도 좀 끼어있어서 간간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수가 있겠고요, 또 태풍이 상륙하고 나면 열대저압부로 약해지게 되는데, 그 주변에 있는 비구름이 내일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제주도에는 오늘 밤부터 가장 먼저 비가 내리기 시작할 거고요, 내일 오후에는 전남 해안 쪽으로, 내일 밤이 되면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도 비구름이 올라오게 됩니다.
10월이 시작되는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나면 이 비가 그치고 나서는 부쩍 더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