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을 포함한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관련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여섯 달 뒤에도 주거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의 소비자동향조사를 분석한 결과 소비지출전망 지수를 구성하는 지출항목 중 주거비 지출전망 지수는 8월 106에서 9월 108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9월 주거비 지출전망 지수는 2013년 9월 116을 기록한 이후 2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앞서 주거비 지수는 지난 1월 106을 기록한 이래 3월과 6월 등 2차례만 105로 떨어졌을 뿐 대체로 106을 유지해왔습니다.
이런 결과는 최근 전셋값 상승 등으로 인해 앞으로 주거관련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는 의미입니다.
소비지출전망 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여섯 달 후의 전망을 나타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