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 유커를 겨냥해 유통 업계들이 이색 판촉물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유달리 금을 선호하는 유커를 유치하려고 금(金)을 살 때 상품권을 증정하는 판매 촉진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는 30일까지 골든듀 매장에선 골드바 100g과 1㎏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롯데상품권 2만원권, 20만원권을 증정합니다.
금을 활용한 '골드 셔츠' 선물상품도 선보입니다.
골드 셔츠는 단추와 문양이 순금으로 된 셔츠로 장당 250~300만 원 하며 추석 선물세트로는 올해 처음으로 내놓은 상품입니다.
롯데백화점은 또 다음 달 31일까지 본점 방문 중국인 고객 가운데 1명을 뽑아 5천만원 상당의 '황옥 입식 관통 주전자'라는 이름의 옥 공예품을 증정합니다.
신세계도 다음 달 31일까지 화장품·패션의류 등 150개 브랜드를 구매하고 여권을 제시한 중국인 등 외국인 고객에게 10~30%의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역시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3일동안 외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골든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