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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리아 내 IS 첫 공습…IS 훈련소 파괴

최대식 기자

입력 : 2015.09.28 08:02|수정 : 2015.09.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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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난민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시리아 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에 대한 공습에 나섰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랑스가 시리아 내 IS를 처음으로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랑드 대통령은 "시리아 동부 데이르에조르의 IS 훈련소를 파괴했다"면서 "이 훈련소는 프랑스 안보에 위협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공습으로 "민간인 희생자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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