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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에 우연히 달을 보게 됐었는데요, 확실히 크고 선명한 달이라서 새삼스럽게 참 예쁘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27일)밤에 잊지말고 꼭 한번 올려다보세요.
서울에서는 저녁 5시 50분쯤 달이 뜬다고 하고요.
아주 미세하기는 하지만 달이 가장 둥글어지는 시간은 오늘밤보다는 내일 새벽에, 달이 질 무렵이라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워낙 깨끗한 하늘이어서 오늘밤은 물론이고요, 내일 새벽까지도 아주 선명하게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으면서 건조하고,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그리고 일교차도 여전하겠는데요, 내일 아침기온, 대체로 15도에서 20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고요.
한낮의 기온도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도 28도로 높은 편이지만 대전이나 광주의 경우 29도로 조금 더 높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화요일은 동해안에, 수요일은 제주도에 비예보 있고요.
10월이 시작되는 목금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데, 이 비를 기점으로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