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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갈비 세트, 백화점이 마트보다 33.3% 비싸다

권애리 기자

입력 : 2015.09.26 12:30|수정 : 2015.09.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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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용 한우 갈비 선물세트가 대형마트보다 33.3%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내 백화점 6곳과 대형마트 9곳의 냉동 한우 갈비 선물세트 48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해 보니, 백화점 제품이 대형마트에 비해 평균 33.3% 비쌌다고 밝혔습니다.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6개 지점에서 파는 갈비 선물세트는 100g당 평균 9천268원인 반면,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마트 5곳의 9개 지점은 평균 6천95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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