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시행하고 있는 법률홈닥터 서비스가 3년 동안 8만건을 돌파했습니다.
법률홈닥터는 지자체와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변호사를 상주시켜 상당을 하고 문서 작성을 돕는 서비스로 지난 2012년 도입됐습니다.
주로 소송 단계에 집중된 기존 법률 서비스의 한계를 벗어나 노인이나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지난해에는 취약지역을 위주로 변호사 20명이 충원돼 서울, 경기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총 40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법률홈닥터 지원 실적은 지난 2012년 만 천여건에서 재작년에는 만 7천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8월까지 2만 6천여건을 기록하는 등 시행 3년여 만에 총 8만건을 넘었습니다.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서비스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7.9점을 받았고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는 평가는 전체의 92.5%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법률복지 수요를 고려해 법률홈닥터 증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