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노동개혁 반대 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소속 권영국 변호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지난 23일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인근에서 총파업 집회에 참가한 뒤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앞 등에서 시위를 벌이며 해산 명령에 불응하고 경찰과 마찰을 빚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변호사와 함께 연행된 다른 12명 가운데 동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이 모 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종암경찰서와 동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던 11명은 모두 불구속 입건돼 오늘 모두 석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