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상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가 촬영된 사진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청주야구장을 배경으로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찍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 나돌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동영상을 캡처해 만들어져 유포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SNS에 "지난해 7월 8일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봤다"며 "이 동영상은 청주야구장에서 몰카범이 일부 여성의 특정 부위를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글을 적었습니다.
당시 청주야구장에서는 실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한 경찰은 "아직 동영상은 확인하지 못했고 갈무리한 사진만 확인한 상태"라며 "사진게시자가 동영상이 있다고 주장하는 만큼 동영상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며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