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중에 풀린 화폐량이 4조 7천억 원으로 작년보다 3.8%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추석 연휴 전날인 오늘(25일)까지 최근 10영업일간의 화폐 순발행액이 4조 7천57억 원으로 추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발행액은 5조 1천515억 원, 환수액은 4천458억 원이었습니다.
이 기간의 순발행액은 작년 추석 연휴 전과 비교해 1천731억 원, 3.8% 많은 수준입니다.
올 추석 전 자금방출액은 실제 공급액이 예상치에 부합할 경우 사상 최대 규모가 됩니다.
한국은행은 화폐공급액 증가율이 상승한 배경에 대해 올해 추석이 월말 각 기관·기업 급여일과 겹쳐 현금 수요가 많았던 데다 최근 소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