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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금 관리인인데" 투자금 명목 수천만 원 뜯어내

화강윤 기자

입력 : 2015.09.25 11:23


경기 광명경찰서는 대통령 자금 관리책이라며 신분을 속이고 투자금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66살 심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5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심씨 등은 2012년 7월쯤 경기도 과천시의 한 식당에서 지인 소개로 만난 피해자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5천5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씨 일당은 자신들을 '대통령 자금 관리인'으로 거짓 소개한 뒤 "일본대장성 발행채권 5천억원과 우리나라 구권화폐 현금화 작업에 투자하면 이익금 3억원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