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경찰이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의 IS의 보복 테러에 대비해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쿠알라룸푸르의 번화가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잘란 알로르 거리와 그 주변 지역에서 테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정보에 따라 경찰관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테러 우려에 따라 자국민에게 이 지역의 방문을 피하라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IS 테러 활동을 지원한 혐의로 현역 군인 6명과 공무원 2명 등 10명을 체포하는 등 대테러 작전을 확대한 이후 IS의 보복 테러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정부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다수 국가와 국민을 대상으로 적대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해외 여행객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