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수입 쇠고기나 국내산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선물세트로 판매하거나 한우등급을 속여서 표시한 서울시내 축산물 판매업소들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마장동 등 축산물 밀집지역과 대형 유통업체, 전통시장 내 정육점과 골목 상권의 185개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 원산지 등을 허위로 표시한 업체 5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례 가운데는 원산지나 등급, 이력 등을 허위로 표시한 경우가 1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냉동 축산물을 해동하고서 냉장 축산물로 판매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한 사례 등도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