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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부산 가덕도해상서 모래운반선 전복…12명 전원 구조

입력 : 2015.09.24 13:03|수정 : 2015.09.24 14:14

해경, 경유·벙커A유 등 기름 56㎘ 유출 봉쇄




24일 오전 10시 30분쯤 부산시 가덕도 남방 4해리 해상에서 거제 성포항으로 가고 있던 모래운반선 B호(2천416톤)가 전복됐습니다.

남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모래운반선의 구조요청을 받고 경비정과 헬기, 선박을 동원해 승선원 12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모래운반선에는 경유 18㎘와 벙커A유 38㎘가 실려 있었으며, 이 연료가 해상에 유출되지 않도록 갑판 에어벤트(통기관)를 봉쇄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선박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인 8명, 한국인 4명의 승선원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선박 기름유출과 2차 사고에 대비해 주변해역을 통제 중이며 구조된 승선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