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노후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고령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 발생한 결과입니다.
한국 노인의 가처분 소득이 국민 전체 중위소득의 50% 이하인 비율인 상대적 빈곤율은 49.6%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고령자는 37만9천명으로 전체 수급자의 30.6%를 차지했습니다.
고령자 비중은 2009년 26.2%에서 2011년 27.4%, 2013년 29.9% 등으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처음 30%를 넘었습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기본적 생계유지를 위해 국가의 보조가 필요한 가구에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