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간과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에는 산간·남부에 호우경보, 북부·동부·서부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후 5시 현재 지점별 강수량은 한라산 성판악 138㎜, 진달래밭 137㎜, 윗세오름 134.5㎜, 제주 39.9㎜, 서귀포 125.4㎜, 성산 45.5㎜, 고산 36.7㎜, 태풍센터 123.5㎜, 강정 116.5㎜, 마라도 79.5㎜, 표선 74㎜ 등이다.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제주도 소방당국에는 현재까지 침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24일 새벽까지 10∼40㎜ 더 내린 뒤 점차 그치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