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시진핑이 미국에 준 첫 선물은 보잉 여객기 300대 구매

정연 기자

입력 : 2015.09.23 16:28|수정 : 2015.09.23 16:5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일정에 들어간 중국의 항공사와 항공기 임대회사들이 미국 보잉사와 300대 규모의 항공기 구매에 합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최대 여객기임대회사인 공은조임은 시 주석 방미 첫날 시애틀에서 보잉사 측과 우선 30대의 보잉 737-800NG 구매를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중국은 늘어나는 항공기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 주석의 방미 기간에 보잉사로부터 300대 규모의 여객기 구매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오전 시애틀의 보잉사 생산공장을 둘러보고 양국 항공분야 협력을 위한 중요 담화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시 주석은 담화에서 항공분야 협력이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힐 예정입니다.

중국 항공업계는 앞으로 20년간 세계적으로 3만 7천900대의 여객기가 필요하며 중국에서만 5천500대의 여객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