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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관광공사 '부활'…"재정난 가중" 반발

이정은 기자

입력 : 2015.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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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오늘(23일)은 인천관광공사가 4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다는 소식을 중심으로 인천지국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건 인천시의 주요 시정목표죠.

그래서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관광업무를 통합한 인천관광공사가 다시 출범했는데, 기대가 큰 만큼 우려도 만만치 않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관광공사가 독립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지난 2011년 말 공기업 통·폐합 때 인천도시공사로 흡수된 지 4년 만의 부활입니다.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맞춰 관광업무를 통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령탑이 필요하다는 게 공사 출범의 명분입니다.

[유정복/인천시장 : 정말 심기일전해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관광공사에 성과를 내도록 노력해주시길 기대합니다.]

[황준기/인천관광공사 사장 : 인천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창조관광의 허브로 도약하는데 공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함께 항만 면세점 사업과 월미 케이블카 조성 등의 수입사업으로 흑자 운영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은 수입재원이 불투명한 공사의 운영이 시 재정난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논평을 통해 적자운영이 불가피한 현행 사업구조를 개선하는 대책을 내놓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인천시는 공사의 수익모델을 꾸준히 개발해서 앞으로 시의 재정지원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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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이용객은 추석 당일인 27일에 가장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수가 지난해보다 5%가량 늘어난 4만 7천500명에 이르고 특히 추석 당일인 27일에 1만 1천500명으로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닷새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11개 항로 여객선 14척의 운항횟수를 평소 220회에서 290회로 늘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