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경찰서는 23일 자신의 집 리모델링에 필요한 물품을 훔친 혐의로 박 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씨는 올해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완도군 완도읍·신지면 일대 편의점, 펜션, 공사장 등에서 1천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가석방된 뒤 직업 없이 살아온 박씨는 동생과 함께 사는 집 리모델링에 필요한 시멘트 등 건축자재와 공구를 훔쳤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박씨의 집에서 4륜 오토바이 1대, 40인치 TV 2대, 시멘트 10포대, 드릴 등 장물을 압수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