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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고궁 야간 특별관람…내달 8일 예매 시작

김영아 기자

입력 : 2015.09.23 12:29


가을밤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궁 야간 특별관람이 다음달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됩니다.

다만 경복궁은 매주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에 정기 휴무라 이날은 제외됩니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입장은 오후 9시까지 해야 합니다.

이 기간에는 경복궁 경내 국립고궁박물관도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각각 2천500명이고, 입장권 구매는 1인당 4매로 제한됩니다.

일반인은 다음달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은 현장 구매 또는 전화 예매가 가능하고 외국인은 현장 구매만 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경복궁 3천원, 창경궁 1천원으로 일반관람과 같습니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각 50명씩 무료 관람이 허용됩니다.

이번 야간 특별관람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입니다.

경복궁에서는 다음달 16일부터 30일까지 국악과 클래식 무대가 펼쳐지고, 31일과 11월 1일에는 청년 국악인들이 꾸미는 '반짝쿵 콘서트'가 열립니다.

창경궁에서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고궁무악전-위대한 시간 앞에 들다' 공연이 개최되고,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퓨전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