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달과 지구 사이가 가까워져 '슈퍼문'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추석날 초대형 보름달인 슈퍼문이 뜰 것이라며 이후 2~3일 뒤엔 조수 간만의 차가 최대 10m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조석 현상은 달과 태양이 바닷물을 당기는 인력에 의해 발생하는데 달과 지구, 태양 지구 사이 거리가 까워질수록 조수 간만의 차가 커집니다.
슈퍼문이 뜨는 올해 추석은 달이 지구에 가장 가까워지는 시기로 평소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인 38만㎞보다 2만3천㎞ 더 가까울 전망입니다.
조차가 크면 썰물 때 갯벌이 평소보다 넓게 드러나 갯바위낚시, 갯벌체험 등 갯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좋지만 밀물 때 평소보다 물이 빠르고 높게 차올라 의식 못 하는 사이 바닷물에 고립될 우려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