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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평년보다 기온 높을 듯…3개월 기상 전망

정구희 기자

입력 : 2015.09.23 11:39


올해 10월과 11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11월과 12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3일)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서 다음 달인 10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다고 내다봤습니다.

10월 기온은 평년 14.3℃와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 50.2mm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초겨울로 접어드는 11월에는 남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7.6℃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 46.7㎜보다 많겠습니다.

12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고,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습니다.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서해안과 강원도 영동에는 많은 눈이 올 때가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 1.5℃와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 24.5㎜와 비슷하거나 많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지난 3개월(7월 1일 ~ 9월 20일) 동안 평균기온 23.8℃로 평년보다 0.2℃ 낮았으며, 강수량은 335.4㎜로 평년 685.3㎜의 약 4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