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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숲에서 즐기는 파도?…세계 최초 서핑 경기장

입력 : 2015.09.22 16:22|수정 : 2015.09.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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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살을 가르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서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파도에 모두들 바다로 착각하지만, 이곳은 바로 인공 호수 ‘서프 스노도니아’입니다.

영국 웨일스 스노도니아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 호수는 길이 300m, 너비 100m의 세계 최초 ‘스타디움’ 스타일로 세워진 서핑 경기장입니다. 1분마다 0.7m에서 2m의 인공 파도가 몰아치며 한 번에 36명이 동시에 서핑을 즐길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바다보다 안전하고, 파도를 기다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많은 서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프 스노도니아’를 SBS 비디오머그가 소개합니다.

기획 : 김도균 / 구성 : 김수지 / 편집 : 박선하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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