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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추석연휴 27∼28일 연장운행

이민주 기자

입력 : 2015.09.22 08:50


추석 연휴인 27일과 28일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 613곳도 연휴기간 문을 엽니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대책에 따르면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하루 평균 1천805회 증편 운행합니다.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추석 당일인 27일부터 이틀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심야시간대에는 올빼미버스 8개 노선과 심야전용택시 2천 백여대를 운영합니다.

서울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도 60차례 증편합니다.

연휴기간 응급 환자에 대비해 당직·응급의료기관 215곳과 약국 398곳이 문을 엽니다.

또 생활쓰레기가 쌓일 것에 대비해 '청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극장가 등에는 청소순찰기동반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추석 전에는 추석 상차림에 필요한 사과와 배, 대추, 조기 등 9개 성수품을 평균 반입물량보다 10% 추가로 가락시장에 반입해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303개 전통시장과 소규모 상가의 이용을 돕기 위해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도 완화합니다.

또 독거노인과 쪽방거주민 등 1천8백여가구에 차례용품을 전달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13만 3천가구에는 가구당 위문품비 3만원을, 결식 우려가 있는 어린이 4만 5천명에게는 도시락 등 급식이 제공됩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하루 평균 150여명이 근무하는 추석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긴급 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